발행 2022년 12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카페 아페쎄 |
하루 10개 한정 수량
롯데 동탄점서 구매 가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A.P.C.)가 운영하는 카페 아페쎄(CAFÉ A.P.C.)에서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갈레트 데 루아(Galette des rois)’를 선보인다.
갈레트 데 루아는 ‘왕의 과자’라는 의미의 프랑스 대표 신년 음식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파이이다. 프랑스에서는 갈레트 데 루아에 페브(fève)라 불리는 작은 도자기 인형을 넣어 함께 굽는데, 여러 사람과 나눠 먹을 때 페브가 들어간 조각을 고르는 사람이 하루 동안 왕의 대접을 받게 되는 특별한 문화가 있다.
이에 카페 아페쎄는 안전상의 이유로 아몬드 페브를 사용했으며, 아몬드를 찾는 사람이 왕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금색 왕관을 함께 제공해 재미를 더한다.
A.P.C. 갈레트 데 루아는 퍼프 페이스트리 안에 진한 풍미의 고메버터를 넣은 아몬드 크림과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바삭하게 부서지는 겹겹의 페이스트리 식감과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필링이 느껴지는 최상의 갈레트 데 루아를 만나볼 수 있다.
구매는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동탄점 2층 카페 아페쎄에서 가능하며, 일 1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