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4년 04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1분기 영업 이익 개선
주가도 8% 급등
지난해 30년 만에 처음으로 7,500만 유로의 적자를 냈던 아디다스가 실적 발표 1개월 만에 올 연말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힘입어 주가도 8.2% 급등했다.
1분기 영업 이익이 전년 동기 6,000억 유로에서 3억3,600만 유로로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올해 매출 증가율 전망을 기존 ‘중간 한자리’에서 ‘중간 한자리~높은 한자리’로 조정한 것이다. 연간 영업 이익 전망도 종전 5억 유로에서 7억 유로로 상향 조정했다.
비욘 굴덴 CEO는 매출 전망과 관련해 ‘1분기에 약간의 성장이 예상되고, 하반기에는 강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