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K플라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오는 29일 정식 오픈하는 AK플라자(대표 김재천) 광명점의 키네틱 아트가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로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받았다.

지난 19일 KRI한국기록원은 AK플라자 광명점을 방문해 AK플라자가 제출한 입증 자료 검토와 현장 검증을 마친 후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확정지었으며, 이날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AK플라자 김재천 대표가 참석해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키네틱 아트란 움직이는 예술로, 광명점 키네틱 아트의 경우 높이 33m이며 아파트 11층에 버금가는 높이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키네틱 아트는 AK플라자 광명점의 메인 테마인 ‘어반 그로브(Urban Grove)’에 광명시를 상징하는 ‘빛(光)’을 접목하여 조도와 색의 변화로 다채로운 빛을 내뿜는 둥근 LED 오브제를 통해 숲의 근원을 의미하는 씨앗을 형상화했으며, 이에 움직임과 선율로 생명력을 더해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광명점만의 시그니처 공간을 완성했다.

한편, AK플라자 광명점은 약 14,007평(46,305㎡) 규모로 27일 프리오픈을 거쳐 29일 정식 오픈한다. 홍대점, 기흥점, 세종점에 이어 AK플라자가 4번째로 선보이는 쇼핑몰로 지난 5월 AK플라자의 BI통합 계획 발표 이후 AK&이 아닌 AK플라자를 쇼핑몰 브랜드명으로 사용해 출점하는 첫번째 지점이다.

한국기록원 인증 수여식 왼쪽부터 AK플라자 김재천 대표, KRI한국기록원 김덕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