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1월 13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이동호, 박동운)이 두산의 두타면세점을 인수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에 지급해야 하는 금액은 618억6천500만 원으로, 취득예정일은 내년 2월28일이다.
두산은 지난 12일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두타면세점 매장 임대, 직원 고용안정, 자산 양수도 등 상호 협력 방안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고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러한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은 지난달 29일 수익성 개선의 어려움을 이유로 두타면세점 특허권 반납을 결정한 바 있다. 잠정 영업종료일은 내년 4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