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1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토즈, 로저비비에 이어 ‘호간’ 런칭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토즈코리아(대표 움베르토 마치 디셀러)가 ‘토즈’와 ‘로저비비에’에 이어 ‘호간’까지 국내 런칭했다. 이탈리아 본사가 보유한 슈즈 브랜드가 모두 국내 상륙했다.
명품 슈즈&백 브랜드인 ‘토즈’와 신발 ‘호간’은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백화점이 전개해 오다 2007년 수입 계약을 종결하고 직진출 법인으로 변경됐다.
직진출 이후 ‘토즈’ 위주로 전개하다 최근 1년 사이 두 브랜드를 추가 런칭했다. ‘호간’은 이달 말 신세계 강남점에 매장을 오픈했고 내년 봄 갤러리아 웨스트에도 입점한다. 80년대 런칭된 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로저비비에’는 롯데 본점, 신세계 강남점, 대구점, 현대 본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에 입점 돼 있다. 하반기부터 지방권까지 매장을 확대 중이다. 타임리스, 파리지안, 엘레강스를 테마로 세련되면서도 화려한 럭셔리 슈즈를 지향한다.
한편, 토즈그룹이 전개 중인 유일한 의류 브랜드인 '페이'는 2013년부터 신세계 분더샵에서 수입 전개해오다 지난해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