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내년 봄 스포츠 신규 3개 출사표

발행 2019년 09월 05일

어패럴뉴스기자 , webmaster@apparelnews.co.kr

 

 

정통 스포츠보다 캐주얼웨어 초점

루카, NFL, 엔쎄이 등 런칭 준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웨어 시장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내년 봄 시즌을 겨냥해 런칭을 준비 중인 굵직한 브랜드만 3개다. 퀵실버록시코리아, 더네이쳐홀딩스, 한성에프아이 등 3개 기업에서 신규 런칭을 준비 중이다.

 

최근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통 스포츠웨어보다는 스포츠 DNA가 가미된 라이프스타일 캐주얼웨어의 성장률이 폭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내년 신규 브랜드들 역시 캐주얼웨어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다.

 

퀵실버록시코리아(대표 권도형)는 퀵실버, 록시, DC슈즈에 이어 내년 봄 ‘루카(RVCA)’를 런칭한다. 이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압구정 한 갤러리에서 프레스 및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2020 RVCA 컨벤션’을 열고 ‘루카’를 정식으로 소개한다.

 

루카는 1999년 전문서퍼 팻 테노어와 코난 헤이즈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로, 서핑과 스케이트보드는 물론 이종격투기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웨어로 유명하다. 현재는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라인까지 구성해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고 있다.

 

라인은 크게 스포츠 라인과 라이프스타일 라인으로 나뉜다. 스포츠는 서핑, 스케이트보드, 이종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영역을 아우르며, 라이프스타일 라인은 남성과 여성으로 나뉘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웨어를 제안한다. 100% 수입 전개다.

 

유통은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단독 매장을 구축하며, 온·오프라인 편집숍 입점도 계획 중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성공에 탄력을 받아 내년 美 프로풋볼 ‘NFL’를 스포츠웨어로 선보인다. 올해 초 국내 기획, 유통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런칭 작업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웨어와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등 크게 2개의 라인으로 나눠 선보일 예정으로 스타일을 5대5, 물량은 캐주얼 라인에 힘을 싣는다. 스포츠는 러닝, 짐, 워터스포츠 등을 메인 카테고리로 잡았다. 여성들을 위한 별도의 컬렉션도 선보인다.

 

유통은 백화점, 쇼핑몰 등 유통사 입점을 중심으로 내년 20개점 오픈을 계획 중이며, 온·오프라인 편집숍 유통도 병행한다.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는 자체 신규 스포츠 ‘앤쎄이(andsay)’를 런칭한다.

 

올해 초부터 준비 작업에 들어가 지난 7월 자체 품평회를 마쳤고, 방향성 수정에 들어갔다. 유통과 타깃, 컨셉 등 전체적인 방향성을 재조정한다. 런칭은 내년 봄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기능성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웨어부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캐주얼웨어까지 토털로 선보인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