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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커스, 내수 시장 ‘강공’

발행 2020년 11월 17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그래피커스 X 김흥국
'그래피커스' X 김흥국

 

 

대명화학 투자 후 물량 4배 증량 
가격부터 상품까지 경쟁력 높여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벤엔데릭(대표 허웅수)의 스트리트 캐주얼 ‘그래피커스’가 내수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


상반기 대명화학(회장 권오일)으로부터 지분 투자를 받은 후, 이번 추동에 쏟아낸 초도물량만 전년 대비 4배에 달한다.


기존 해외 홀세일 거래를 해왔던 상품과는 가격부터 상품까지 확 바뀐 모습이다. 종전 캐릭터 위주의 상품을 선보였다면, 그래피커스 로고부터 다양한 그래픽, 협업 상품 등을 전개한다. 


우선 저렴한 가격대의 패키지 상품, 중가대의 오리지널 상품을 내놨다. 패키지 상품은 2가지다. 맨투맨 3종으로 구성한 상품은 49,000원, 후드 2종과 반팔 1종으로 구성한 상품은 59,000원으로 선보이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래피커스' DISNEY 3 PACKAGE
'그래피커스' DISNEY 3 PACKAGE

 


해당 상품은 ‘서울스토어’에서 이달 12일 선 발매했다.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영 타깃 비중이 높은 곳에 먼저 선보인 것. 셋째 주에는 무신사로 점차 유통을 확장한다. 추후 편집숍 ‘아카이브 랩’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그래피커스의 오리지널 라인은 가수 김흥국과 함께했다. 이 회사가 김흥국과 초상권 계약을 맺고 독특한 그래픽 상품들을 출시했다. 스타일 수는 11개로, 후드 3종, 스웨트셔츠 5종, 반팔 3종이다.


오리지널 라인은 이달 13일부터 무신사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출시와 함께 무신사 옥외 광고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 추동은 테스트 단계다. 올해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의 독특한 콘텐츠를 확보하면서, 내년 춘하에는 유통마다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으로 공격적인 전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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