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5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프라이탁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위스 리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미디엄 사이즈 메신저백을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F-Cut’을 런칭했다.
리사이클링의 중요성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프라이탁'은 독특한 텍스처와 내구성을 갖춘 트럭 방수포를 원재료로 사용하며 약 90개 이상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번 디지털화된 커팅 시스템을 이용해 기존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벗어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메신저백 F712 드라그넷을 제작할 수 있다.
방법은 프라이탁 공식 홈페이지 내 F-cut 페이지를 방문하여, 트럭 방수포 단면 사진에서 메신저백 바디를 포함한 덮개 등 총 4가지 옵션을 디지털 커팅 하여 디자인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제작된 가방 이미지를 볼 수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징 마지막 단계인 로고 옵션에는 프라이탁의 기본 로고 혹은 F712 드라그넷 만의 스페셜 로고를 선택하면 4주에서 6주의 제작 기간을 거쳐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프라이탁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은 매주 20개에서 50개 트럭 방수포 단면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빠르게 접속해야 다양한 선택지를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