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3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안지크' 광주 용봉점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리드마크(대표 김정현)가 전개하는 여성복 ‘안지크’의 대리점 오픈이 순조롭다.
지난해 대리점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올 봄부터 유통 다각화에 나선 ‘안지크’는 올해 대리점 12개점 신규 오픈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초 안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광주 세정, 광주 용봉, 부산 광복, 익산 중앙, 울산 언양점까지 6개 매장 오픈을 완료했다.
상반기 목표한 5개 점을 이미 넘어섰고 이달 말과 다음 달 말 사천, 진주 오픈 확정도 앞두고 있어 연말까지 목표 이상의 매장확보가 원활할 전망이다. 15~25평 면적을 기준으로 유치한다.
신규 점포 중 안동점과 부산 광복점은 올 상반기 중단을 결정한 여성복 브랜드 매장 중 5위권 내 우량매장이다. 먼저 문을 연 안동점의 경우 오픈 10일 만에 3500만 원을 넘어서는 매출을 기록했다.
서재완 상무는 “상반기 많은 매장을 열기보다는 플래그십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지역 매장 확보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매장들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늘리고, 인지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지크' 부산 광복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