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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오일’ 여대생 가방으로 인기

발행 2022년 12월 0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스탠드오일

 

지난해 100억, 올해 200억 돌파

합리적 가격의 비건 핸드백 지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자(대표 김정헌, 박건도)가 전개 중인 비건 핸드백 ‘스탠드오일’이 승승장구 중이다.

 

‘스탠드 오일’은 합성 피혁 핸드백 OEM, ODM 전문 업체가 2018년에 런칭한 온라인 핸드백 브랜드다. 자사몰, 무신사, 백화점 팝업 스토어만으로 지난해 매출 100억에서 올해 20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스탠드 오일’은 '익숙함 속의 새로움(Stand for your daily life full of inspiration)‘, '변하지 않는 가치', '비건패션 브랜드' 등의 테마를 표방한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타임리스, 미니멀 디자인의 비건 레더로 제작된 데일리백 브랜드다. 시즌마다 트렌드를 접목해 스탠드오일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에 편안한 디자인, 멀티웨이가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으로 승부하고 있다. 그동안 오블롱백, 버터백, 레디오백 등 품절템을 배출했고, 매 시즌 사이즈, 컬러, 디자인을 버전업, 스테디 셀러로 안착시켰다.

 

‘스탠드오일’은 대학생들의 전공 가방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급상승했다. 실제 Z세대의 주요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5만 6,000명에 달하며 20대 구매 비중도 압도적이다. SNS 콘텐츠도 대학생, 사회 초년생, 오피스레이디 등 실제 인물들의 일상을 담아내면서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무신사에서 핸드백 판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 7월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 결과, 해당 기간 핸드백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자사몰 매출 비중은 전체의 60%를 차지한다.

 

이 회사는 연말부터 리테일 출점을 강화, 연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플래그십 스토어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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