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튜디오’ 오픈 1년 만에 입주율 81% 달성

발행 2019년 06월 11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운영하는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의 입주율이 오픈 1년 만에 81%를 넘어섰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지난해 6월 오픈 후 패션산업 종사자 및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공간을 제공해왔다.


6월 현재 입주율은 81% 이상이며, 반대로 퇴실률은 2%이하다. 일 평균 방문자 수는 1300명(입주사 및 입주문의 방문 포함)에 달한다.

입주 멤버 중 패션업계 종사자는 93%며, 이중 43.3%가 패션 브랜드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도소매업체, 마이크로 마켓, 포토 및 영상 콘텐츠 제작사 등이 뒤를 이었다.


입주 규모는 1인 38%, 2~4인 44% 등 소규모 기업이 82%였다. 패션 관련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스타트업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 대부분 촬영 스튜디오나 물류, 운영비 등 사업초기단계에 겪는 여러 부담을 해소하고자 ‘무신사 스튜디오’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 스튜디오’에서는 디자인 샘플 제작실, 수선 서비스, 물류 창고 및 택배 지원, 사무 컨시어지 등 창업 초기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732건 이상, 약 4121만원 상당의 패션 매거진과 아트북도 보유하고 있다.


택배비용은 한 건당 15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년 간 총 10만7329건의 택배가 발송됐다. 평균 2500원인 택배 가격과 비교해 환산한다면 약 1억732만9000원에 달하는 비용이 절약된 셈.


‘무신사 스튜디오’는 패션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브랜딩, 마케팅 전략 및 촬영 세미나, 크라우드 펀딩 워크숍 등 유용한 정보와 입주사 간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무신사 신규 사업팀 한문일 팀장은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로서 입주 사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 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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