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재해석 ‘2020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개최

발행 2020년 05월 18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 이하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0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가 6월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4년을 시작으로 7년째를 맞이한 '2020 한복디자인 프로젝트'는 현대적 재해석이 가능한 신진 한복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양성해 한복의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하고 가치를 창출해내는 사업이다. 한복의 산업화·세계화·대중화를 표방하며, 변화하는 사회 흐름 및 패션 경향에 맞춰 전통적인 한복 요소를 활용한 한복 디자인을 제안해왔다.

 

올해는 6월 1일부터 6월 5일 16시까지 '2020 한복디자인 프로젝트Ⅰ_공모전' 모집을 진행하고, 이어 6월 15일부터 6월 19일 16시까지 '2020 한복디자인 프로젝트Ⅱ_상품개발' 모집을 진행해 두 축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먼저 '2020 한복디자인 프로젝트Ⅰ_공모전'은 ‘지속가능한 우리 옷의 가치’를 주제로 하며, 모집 분야는 환경보호 및 자원고갈에 따라 사회 전 분야에서 화두인 지속가능성을 적용한 차세대 한복 디자인이다. 한복 및 패션 분야 경력 5년 미만 일반인, 학생 모두 참가 가능하다. 디자인계획서를 포함한 제출서류로 1차 심사가 이뤄지며,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10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모전 총 상금은 3천9백만 원으로, 대상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하반기에 진행될 ‘상품개발 사업’에 우선 참여권이 주어진다. 더불어 최종수상자 10인의 작품은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다른 사업과 연계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20 한복디자인 프로젝트Ⅱ_상품개발'에서는 문화예술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한복 근무복 디자인을 개발할 한복 관련 분야 경력 5년 이상의 중진급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4인은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자 1인과 함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약 4개월 동안 상품개발에 참여해 1인당 10점 내외의 한복근무복을 개발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5백만 원의 상품개발비와 상품 소개서(카탈로그) 촬영 및 제작을 지원하며, 향후 공공 수요처를 대상으로 개발 상품을 홍보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한복진흥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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