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오' 사이트 마비시킨 이효리의 선한 영향력

발행 2020년 05월 22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신발 브랜드 ‘아지오’의 모델로 여전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효리는 2018년에 이어 지난 20일 다시 한번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각 장애인분들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만드는 아지오 구두. 이렇게 예쁘기까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홍보에 나섰다.

 

사진 속 이효리가 착용한 신발은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청각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의 제품이다.

 

이와 같은 적극 홍보에 21일 ‘아지오’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사이트가 마비됐었다.

 

이효리는 지난 2012년 자신의 사회 활동 취지에 반하는 상업광고 출연은 자제하겠다는 뜻은 밝힌 바 있었기에 이번 광고에 대중의 관심이 더욱 쏠린 것이다.

 

한편, ‘아지오’는 2010년 설립해 장애인이 만든 구두라는 편견으로 경영난을 겪다 2011년 8월 문을 닫았다. 이후 2017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굽이 닳은 아지오 구두를 신은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아 다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지오’ 홈페이지는 현재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는 의미로 팝업창을 올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