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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랩' 10주년 맞아 리브랜딩

발행 2024년 03월 1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컴포트랩

 

BI부터 홈페이지, 상품 리뉴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컴포트랩(대표 최선미)의 속옷 ‘컴포트랩’이 런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과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

 

이 브랜드는 2014년 ‘스타일 핏 란제리 컴포트랩’을 슬로건으로 국내 언더웨어 업계 최초로 가슴 체형별 브라 제품을 제안으로 호응을 얻으며 연 200억 대로 성장했다.

 

이번 리뉴얼은 브라렛, 컴포트 속옷 이미지의 한계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고, 아이템 중심에서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객의 소리 및 FGI(Focus Group Interview) 등 CRM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반영해 리브랜딩 작업에 착수해 왔다.

 

새로운 컴포트랩은 30년차 브라 전문가인 최선미 대표가 업계 최초로 브라를 공학적 기법으로 성공한 히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모든 여성들을 위한 창조적 연구실(Creative laboratory for all women)'을 테마로 설정했다.

 

 

새로운 심볼과 브랜드 로고도 ‘독보적인 기술 차별화를 지향하는 브랜드, 탐구하는 실험실’을 컨셉으로 강조하기 위해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심볼은 브랜드의 약자인 ‘CFL'로 바꾸었고 BI는 엘레강스한 부드러운 서체에서 고딕체로 변경했다.

 

홈페이지도 런칭 이후 처음으로 새 단장 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션성을 강조하기 위해 종전의 서비스 중심에서 비주얼 콘텐츠를 강화했다. 과감한 화보 컷을 전면에 내세우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스크롤로 내릴 수 있게 적용했다.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섹션도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했다. 특히 ‘베스트 아이템’ 롤링 바를 새로 구성, 체형별, 기능별, 소재별 대표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개편과 함께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본격 전환, 상품 라인을 다각화한다. 여성 속옷 이외 이지웨어, 스포츠와 애슬레저, 남성 주니어 속옷 등의 라인을 단계별로 확장한다. 대표 아이템인 브라류는 스포츠 브라, 인&아웃 브라탑 등으로 운영 품목을 늘린다. 올해 매출 목표는 300억 원이다.

 

사진=컴포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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