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4년 03월 18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이스트로그 / 언어펙티드 |
복합점 이어 단독점 증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라이어트(대표 이동기)가 브랜드 유통을 확대하고 상품력을 강화하는 등 사세를 확장 중이다.
현재 라이어트는 남성복 ‘이스트로그’와 ‘언어펙티드’를 전개 중으로, 매출 비중은 ‘이스트로그’가 60%(85억), ‘언어펙티드’가 40%(55억)를 차지하고 있다.
두 브랜드는 백화점 유통을 확장 중으로, 지난해까지 두 브랜드를 합친 복합숍 ‘프레이트’의 백화점 5개점(더현대서울, 현대 목동, 현대 대구, 현대 판교, 신세계 센텀시티)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이스트로그’의 단독 백화점 매장을 확대, 지난 1월 말 신세계 경기, 2월 중순에는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했다.
올 춘하 시즌 상품은 ‘이스트로그’, ‘언어펙티드’ 각각 200여 개의 스타일 수로 구성, 변덕스러운 날씨와 길어진 여름에 대비해 판매 기간이 긴 홑겹 아우터, 니트, 오픈카라 셔츠 등을 주력으로 구성했다.
오는 4월에는 ‘이스트로그’와 ‘언어펙티드’가 미국 영화 제작사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캐릭터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스트로그’는 ‘핫스터프’, ‘언어펙티드’는 ‘몬스터’와 협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