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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코튼’, 피싱 클럽 이어 스포팅 클럽

발행 2024년 03월 18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헨리코튼

 

헤리티지 상품 라인 확장

작년 11% 신장한 630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부문장 유석진)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헨리코튼’이 TD캐주얼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재작년부터 피싱웨어 등 ‘헨리코튼’의 헤리티지에 기반한 상품, 특정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스타일을 확장하고 있다.

 

성과도 좋은데, 이에 힘입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지난해는 백화점, 아울렛 70개 매장과 코오롱몰 등에서 11% 성장한 630억을 기록했다.

 

현재 대표 상품은 재작년 추동 시즌 밀리터리 남성복 ‘스펙테이터’와 협업해 선보인 플라이 피싱 클럽(Fly Fishing Club, FFC)이 있다. FFC는 브랜드 설립자 토마스 헨리코튼 경이 즐겼던 플라이 낚시와 그 스타일을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주머니 디테일, 나일론 소재 등 밀리터리와 피싱웨어 스타일이 융합된 게 특징이다.

 

지난해 추동 시즌 FFC 컬렉션의 매출은 전년 대비 70% 신장, 구매 고객의 50% 이상이 30대 신규 고객으로 젊은 층을 확보하는 데 큰 성과를 냈다.

 

올해는 브리티시 스포팅 클럽(British Sporting Club, BSC) 컬렉션을 런칭했다. BSC는 헨리코튼 경이 골프 선수로 명성을 떨치던 시절의 스타일을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빈티지 무드,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특징으로 바람막이·니트 등 총 46종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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