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라폭스

에센셜, 액세서리 라인 추가

주요 백화점 팝업스토어 전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가 전개하는 1020 여성 스포티 캐주얼 ‘라라폭스’가 고객 접점을 키운다.

‘라라폭스’는 올봄 스트릿 댄스와 스케이트보드 등에서 영감을 받은 액티브한 스타일의 개성 있는 그래픽, 디자인 디테일을 중심에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에센셜 라인을 추가하고, 여름 시즌 액세서리 라인을 선보이는 등 고객층 확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백화점 대상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활발히 선보이고, 해외는 온라인 채널까지 공략 폭을 넓힌다.

이달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점 4층에 팝업을 운영하며 4월초 현대 대구점 팝업 운영도 확정지었다. 팝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에 브랜드를 알리고, SNS 업로드 이벤트 등 참여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바이럴 효과를 확대해나가는 전략을 편다. 오프라인 팝업과 동시에 셀럽 연계를 통한 무신사 노출도 한층 강화해 시너지를 키운다.

해외는 지난해 12월 중국과 대만 SNS업체와 계약에 따라 지난 2월말 본사 7층에 쇼룸을 신설하면서 라이브커머스 공간을 함께 마련, 이달부터 중국과 대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점차 방송을 늘려가며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쇼룸 구성에 따라 바이어 대상 홀세일도 적극적으로 해나간다.

‘라라폭스’는 현재 자사몰과 국내 플랫폼 무신사, 29CM, 중국 편집숍 아이티(IT) 13개점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