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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디큐브시티점 품목별 인기상품 - 유아동복
가성비 상품 인기… 선물 수요 증가

발행 2018년 04월 26일

박범준사진기자 , pbjphoto@apparelnews.co.kr

현대 디큐브시티점 품목별 인기상품 - 유아동복


가성비 상품 인기… 선물 수요 증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은 주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탄탄하게 연결되어있는 신도림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신도림역이 옆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젊은 고객층들의 방문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5년 개점 이후 작년까지 매년 두 자리 수를 넘나드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4층은 유아동복 매장으로 현재 팝업스토어를 포함 20개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다. 주 고객층은 아이를 가진 20~30대로 가성비가 좋은 상품의 인기가 높다. 에잇 포켓이라 불리는 선물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어 매출이 전월 대비 상승 중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화려하고 발랄한 색상의 유아동복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이 바뀌는 간절기라 아우터 상품 판매 비중이 늘어났다.


‘모이몰른’, ‘아이러브제이’, ‘MLB키즈’ 등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바이어 한마디 - 윤병연 유아복 담당 주임

젊은 가족 단위 매출 주도

디큐브시티점은 타 점포에 비해 20~30대 젊은 층의 방문이 꾸준하며 매출을 주도 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출이 98%를 넘다 보니 날씨만 좋다면 평일에도 옷을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많다.


방문객 대부분이 주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아이를 데리고 직접 매장을 찾는다. 부모와 삼촌, 이모처럼 아이들 선물을 사기위해 방문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매출은 ‘모이몰른’과 ‘MLB키즈’, ‘아이러브제이’ 순이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가성비 높은 브랜드들이 매월 꾸준히 상위권 매출을 올리고 있다.


주 고객층이 젊다는 점을 의식해 이들에게 익숙한 신진 브랜드나 스포츠 브랜드 입점을 추진 중이고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반응을 살피고 있다. 팝업스토어 중 ‘베몽’의 반응이 좋은데 심플하면서 캐주얼한 느낌 때문에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다.


올해 3월에는 타 점포에서 인기가 높은 ‘휠라키즈’가 입점했다.


어린 유아들을 데리고 방문하는 가족 고객이 많아 날씨에 따라 내방률이 크게 달라진다. 이를 감안해 유아휴게실과 키즈카페 등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조순옥 ‘모이몰른’ 매니저

엄마들 눈높이 접객 주력

매니저 경력은 8년차이며 디큐브시티점에는 3년째 근무 중이다.


‘모이몰른’은 예쁜 디자인과 색감,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주로 2~3만 원대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작년 시즌과 달리 올해에는 색감이 더 화려해졌다. 그린컬러가 추가되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월은 간절기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아우터 판매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선물을 사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은 30% 정도이며 조부모들의 방문이 많다. 주로 세트상품을 구입한다.


선물구입의 경우 아이 옷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 어떤 제품이 인기 있고 어떤 사이즈로 구입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매장에서 고민하는 엄마들에겐 같은 입장에 서서 아이에게 어울리는 상품을 정확하게 추천 하는 게 판매에 도움이 된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아 매장 환경에 늘 신경을 쓰고 있다.


또 계절에 맞게 일주일에 한 번씩 디스플레이를 바꿔 새로운 느낌을 주기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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