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4월 19일
박범준사진기자 , pbjphoto@apparelnews.co.kr
패션 hot 플레이스(194) - 수원 ‘유니유노’
“나만의 히스토리를 가진 주얼리 직접 만들어요”
지난 2015년 런칭된 ‘유니유노’는 주얼리 전문 디자이너 ‘유니’와 ‘유노’가 뭉쳐 만든 브랜드다.
2017년 수원에 첫 매장을 오픈했고 핸드메이드로 만든 상품을 판매한다.
주력 상품은 커플링으로 그림비 작가와 콜라보한 상품인데 반지에 작가의 그림과 커플들이 직접 쓴 말을 각인해 세상에 하나뿐인 커플링을 만든다. 젊은 커플들에게 인기가 좋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상품이라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다. 가격대는 8천 원대에서 40만 원대, 혹은 그 이상의 고가제품도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기존 브랜드 주얼리숍이 어둡고 무거운 느낌을 준다면 ‘유니유노’의 매장은 빈티지한 느낌으로 부담 없는 분위기다.
또 세대별로 좋아하는 상품을 그룹으로 묶어 진열한 것도 특징이다.
매장에 방문하면 핸드메이드 제작 모습을 직접 볼 수도 있으며 도움을 받아 직접 나만의 주얼리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 회사명: 유니유노 (대표 최윤호)
● 구성: 주얼리, 액세서리
●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효원로358번길 31
● 오픈시간: 월 ~ 목, 11:3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