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4월 12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 충주 성서동
젊은 층 이탈에 매출 침체
3월 접어들면서 패션매장은 봄 신상품 판매가 활발해져 전월 대비 매출이 10~20% 상승세를 띠고 있다.
중저가 브랜드와 유아동복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캐주얼이 급락 중이다. 젊은 층 유동인구가 빠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유동인구 흐름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점주들의 시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 점주는 “할인 기간에만 반짝 사람들이 몰리고 정상 판매 기간에 한산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 상권 관계자는 “전반적인 상권 분위기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