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 - 안홍대 남성 컨템포러리 파트리더

남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공간 제안

롯데 본점은 관광객의 영향을 많이 받는 명동상권에 위치해있다.
사드의 영향으로 떠났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매월 소폭 신장중이다.
또 근처 오피스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점심 시간과 퇴근 시간 방문하는 경우도 꾸준하다.
클럽모나코 매장 내부에는 ‘바버샵’(이발소)이 입점해 머리손질을 하러오는 고객도 적지 않다. 또 맨즈토탈편집샵인 다비드컬렉션에서는 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와 잡화 등을 판매하며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12월 3일까지 진행한 정기세일로 매출을 올렸고 크리스마스에 대비해 백화점 외부도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다.
전 브랜드가 외국인 뿐 아니라 내국인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고객응대에 힘쓰며 영업 중이다.

숍 매니저 한마디 - 김범준 ‘띠어리맨’ 매니저

최고의 서비스 ‘상품’, 스타일 제안 주력

매니저 경력은 5년차, 롯데본점 ‘띠어리맨’에서는 1년째 근무 중이다.
‘띠어리’는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지향한다.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고 활용성이 좋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양면 패딩과 캐시미어 코트, 테일러드 수트 등 아우터의 인기가 높다. 캐시미어 코트는 선물용으로 많이 팔린다.
브랜드 특성상 세일이 많이 없어 고객들에게 개별연락과 SNS를 통한 소통으로 유치에 가장 힘쓰고 있다. 방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제품을 추천,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을 유지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자주 교체하는데, 세련된 컬러의 조합과 스타일링 제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