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 - 정택영 골프웨어 담당 과장

신규 고객 늘고 체류 시간 길어져

경기 남부권에 위치해있는 경기점은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상권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고정고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어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골프PC는 지난 3월 비효율 브랜드 2곳이 퇴점하고 그 자리에 ‘데상트골프’와 ‘엘로드’가 입점했다.
‘데상트골프’는 입점 후 꾸준한 매출을 올리며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8월에는 ‘PXG’가 입점해 높은 매출을 보이며 선방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7층 식당가와 지하 1층 푸드코트가 새로운 F&B로 리뉴얼 오픈하며 신규 고객 유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4월에는 PC내에 VIP 멤버스바의 운영을 시작하며 골프웨어에 관심을 보이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체류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고정고객의 비중이 높은 복종 특성상 각 브랜드들은 개별적으로 방문고객들에 대해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 등으로 고정고객 유치해 힘쓰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김지수 ‘파리게이츠’ 매니저

퍼포먼스 라인 여성 고객에 인기

매니저 경력은 15년, 경기점 ‘파리게이츠’에서는 3년째 근무 중이다.
‘파리게이츠’는 매 시즌 다양하고 새로운 테마로 골프 스토리를 풀어내는 브랜드이다.
이번 시즌은 서커스 테마에 맞춰 체크라인을 유니크하게 전개하며 클래식한 글렌체크, 타탄체크, 블랙워치 등을 좀 더 자유롭게 그래픽화한 제품이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퍼포먼스 라인에 좀 더 집중하며 기능성과 소재에 신경 썼다.
제품은 일상생활과 필드에서 입을 수 있는 구스 롱 다운이 인기다. 그 외에 방풍 스웨터와 스커트, 패딩 바지 등 하의 종류의 판매가 높은 편이다.
상권 특성상 충성고객의 비중이 높으며 남녀 비율은 8:2로 여성 고객이 압도적이다.
1주일에 한 번씩 디스플레이에 변화를 주며 새로운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고 있다. 컬러는 튀지 않는 블랙과 화이트가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