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1월 16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신성통상, 본사 전직원 매장 출근제 시행
염태순 회장 “현장 요구 영업 계획에 반영”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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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현장으로 직접 출근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 회사 염태순 회장< 사진 >이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 영업을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염 회장은 최근 오프라인 점포수가 800여개로 늘었다며 “매장으로 직접 출근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동력을 찾아내라”고 주문했다.
현장 출근 제도는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남성복·캐주얼 사업부문 모두 3주 단위로 각 브랜드별 사업부장과 영업부 전원, 마케팅, VMD 등 지원 부서를 포함해 이틀간 일정으로 전국 매장에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다.
본사 필수 인원을 제외한 대부분이 지방 각지 매장으로 출근하면서 판매 사원 요구사항을 수렴해 영업 계획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