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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잠실점 품목별 인기상품 - 유·아동
스포츠 기반·인기 캐릭터 콜라보 상품 전면에

발행 2017년 05월 12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타티네쇼콜라 블루독 베네통키즈 스텝케어
닥스리틀 리틀그라운드 킨더스코너 프랜치캣

롯데 잠실점 품목별 인기상품 - 유·아동

스포츠 기반·인기 캐릭터 콜라보 상품 전면에

롯데백화점 잠실점 9층 유·아동 PC에는 총 40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
아동복 24개, 유아복 11개 브랜드가 입점 돼 있고 유아동슈즈멀티샵, 어린이 안경전문점, 키즈카페복합매장과 2개의 팝업스토어가 영업 중이다.
매출 선두권에는 ‘MLB키즈’, ‘네파키즈’, ‘아디다스키즈’ 등 스포츠 기반의 브랜드가 포진해있다. 성인복으로부터의 인기가 이어졌고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어 1인당 구매량이 많고 구매 가격도 높다.
매장에서 여아복은 프릴, 레이스 장식이 강한 원피스 종류가 많았다. 남아복은 활동성이 강조된 상·하의 세트로 구성된 트레이닝복이나 로고가 가미된 맨투맨 티셔츠의 반응이 좋았다. 또 귀여운 와펜 디테일을 활용한 야구점퍼, 재킷도 눈에 띄었다.
전 매장 모두 여름 시즌이 앞당겨지자 한여름 단독 착용이 가능한 티셔츠가 매출을 주도했다.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상품도 눈에 띄게 늘었고 판매 반응도 좋았다. 스포츠 기반의 브랜드들은 운동화가 매출을 주도했다.
반면에 유아용품 판매는 감소세다. 예년보다 관련 브랜드가 증가하면서 경쟁이 과열됐고 출산율이 저하되면서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어 한마디 - 이은진 유아동 파트리더

프리미엄 PC 변신으로 젊은 부모에 어필


우리PC의 주요 고객층은 송파, 잠실 등에 거주하는 30~40대 여성이다. 입점 고객 중에서 젊은 층의 연중 방문 또한 꾸준하다.
지난 3월에는 롯데쇼핑 GF사업부문이 런칭한 프리미엄 아동복 ‘겐조키즈’가 입점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초반 반응이 나쁘지 않아 오는 추동 시즌에는 벽면을 중심으로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확대를 검토 중이다.
정식 입점 전 팝업스토어 형태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로아앤제이’, ‘쥬쥬봉’, ‘아이러브제이’ 등 SNS, 블로그에서 인기몰이 중인 온라인 기반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 비중은 아동이 50% 유아복은 30% 수준이다. 이는 유아복의 경우 직접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만져보고 꼼꼼히 살펴보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
최근 고급화된 이미지 개선을 위해 VMD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실제 할인 행사를 이유로 전면에 매대를 내놓은 어수선한 환경일 때보다 프리미엄 이미지로 매장 환경을 개선해 정상가 판매를 할 때 판매 반응이 더 좋았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정경화 ‘블루독’ 매니저

고객 신뢰 관리… 유대감 강화에 주력


매니저 경력은 19년 차이고 이곳 잠실 ‘블루독’에서만 12년째 근무 중이다.
우리 브랜드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오랜 기간 꾸준하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착용감과 소재를 특히나 중요하게 여긴 덕분에 고객들의 깊은 신뢰까지 확보했다. 충성 고객의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선 게 이를 입증한 셈이다.
최근 고객들은 예전과 달리 가족, 친구, 지인들과 그룹 지어 방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만나 같이 방문한 경우가 방문 고객 중 20%를 차지할 정도로 눈에 띈다.
온·오프라인에서의 입소문이 무엇보다도 큰 역할을 하는 상권이다. 남아와 여아 비중은 6:4이다. 남아는 4~6세 110~120 사이즈, 여아는 초등학교 1~2학년 130~140 사이즈의 수요가 많았다.
고객 연령대는 남아 고객은 30 후반~40 초반 여성 고객이, 여아는 40대 초반이 주를 이룬다. 어린이날, 신학기 시즌에는 조부모 고객이나 친인척과의 방문이 늘어난다.
복종의 특성상 친절한 서비스는 기본이며 고객과의 유대관계, 신뢰 형성이 세일즈 노하우다. 이를 통해야만 충성고객 확보는 물론 신규고객까지 늘려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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