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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더 캐리 ‘캐리마켓’
‘모든 아이들은 아티스트다’… 아이를 위한 토탈 편집숍

발행 2017년 04월 2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더 캐리 ‘캐리마켓’

‘모든 아이들은 아티스트다’… 아이를 위한 토탈 편집숍

의류·액세서리·리빙까지
국내외 30여개 브랜드 구성



더캐리(대표 이은정)가 지난해 말 런칭한 키즈 토탈 편집숍 ‘캐리마켓’이 유통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리마켓’은 업계 오랜만에 등장한 아동 전용의 토탈 편집숍으로, 최근 유통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호점은 작년 12월 일산 벨라시타에, 2호점은 지난달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이 회사 이은정 대표는 ‘파코라반’ 등 성인복,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바이어로 근무한 경력으로, 해외 패션 플랫폼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그는 “해외에는 의류뿐 아니라 아동을 위한 전반의 콘텐츠를 구성해 놓은 완성도 높은 편집숍이 많았던 것을 기억하면서 국내에 선보일 편집숍을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가로수길점이 ‘캐리마켓’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130여평의 큰 규모로 개설됐다.
1~2층에는 카페와 아동복, 신발, 액세서리, 리빙 등 다양한 의류와 소품을 구성해 원스톱 쇼핑의 기능을 높였다. 브랜드는 자사 아동복 ‘베베드피노’와 ‘아이스비스킷’을 비롯해 국내 신진디자이너, 미국과 유럽에서 셀렉한 ‘탐베레’, ‘스마포크’, ‘르주르’ 등 30여개로 구성돼 있다.
브랜드를 선택한 기준은 확실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 등 모든 부문을 고려했다.
‘모든 아이들은 아티스트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는 만큼 3층에는 아이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클래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아이와 엄마,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콘텐츠로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캐리마켓’은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유통을 필요로 하는 우수한 브랜드를 고객에게 소개해주자는 취지가 강했고, 함께 성장해가는 운영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브랜드가 ‘캐리마켓’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뿐 아니라, 향후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에는 추가로 코엑스몰과 인천 트리플스트리트에 40평대 규모로 매장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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