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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뉴욕·밀라노 유망주 급부상

발행 2019년 08월 19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콜렉션 ‘과잉주의’로 주목
아디다스 캡슐 콜라보 성공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오클라호마로 이주한 최지원<사진>은 뉴욕 파슨스 스쿨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뉴욕과 밀라노에서 활약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패션계의 유망주, 혹은 기대주라고 부른다. 파슨스 스쿨 재학 시절 그녀의 작품을 모은 콜렉션의 주제는 ‘과잉주의(Excessivism)’. 지나치게 많은 패션 제품들이 쏟아져 나와 환경을 훼손시키는 것에 주목하며 줄무늬를 특색으로 한 특유의 디자인으로 소화했다.


특유의 줄무늬를 옷장속의 잡다한 옷과 신발, 액세서리에 비유하며 정리, 정돈된 옷장을 추구하는 것이 그녀의 디자인 세계라고 했다.


과잉주의를 주제로 한 콜렉션으로 케어링 임파워링 이미지네이션 어워드, 육시즌 어워드, 아이즈 온 어워드 등을 수상하며 패션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월 육스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런던 패션위크에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지원최 캡슐 콜렉션을 선보였다.


리스트 인덱스의 2분기 여성 톱 10 인기 패션 아이템 4위에 오른 그녀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지원 최’의 줄무늬 스트레치 저지 바디 슈트도 런던 패션위크 콜라보레이션의 성공적인 데뷔에 이은 연장선이다. 상업적인 성공까지 거두는 쾌재로 풀이된다.


최지원 디자이너는 지난 7월에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두번째 캡슐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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