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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휴가지 상황 별 스타일 제안

발행 2019년 06월 29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패션그룹세정(대표 박순호)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바캉스 시즌 TPO 별 패션 스타일링 법을 공개했다.

남성 타운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INDIAN)은 나뭇잎 무늬를 담은 알로하 셔츠를 선보였다. 과하지 않은 무늬로 부담 없이 데일리로 입을수 있다.

과감한 패션을 즐긴다면 레드 플라워 패턴이 강렬한 브루노바피’(Bruno Baffi)의 하와이안 셔츠에 도전해보자. 화려한 꽃무늬가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면 소재를 100% 사용해 얇고 가볍다.

올 여름 여성들을 위한 바캉스 룩 역시 플로럴 패턴이 대세다.

타임리스 여성 캐주얼 브랜드 데일리스트’(DAILIST)는 은은한 플라워 패턴의 쉬폰 원피스를 출시했다. 양 소매 끝에 달려있는 진주 포인트와 가슴 부분의 프릴 장식이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밀짚 모자를 더한다면 비치 룩이 완성된다.

리조트에선 쿨(cool)해 보이는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깔끔한 화이트 오픈 카라 티셔츠에 트로피컬 나뭇잎 패턴의 알로하 쇼츠를 매치하면 경쾌한 리조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인디안알로하 쇼츠는 폴리 소재에 시어 써커 가공을 더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성의 경우 롱 기장의 꽃무늬 레이스 셔츠를 로브 가디건으로 활용하면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에스닉한 무드의 자수가 특징인 데일리스트자수 블라우스는 아사 코튼으로 만들어져 시원하며, 반 소매보다 한 뼘 정도 긴 소매로 실내외 온도 차가 큰 리조트에서 입기 좋다.

브루노바피’(Bruno Baffi)는 흰 티셔츠에 올 시즌 유행인 얼시(Earthy)한 컬러의 면 팬츠,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함과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공항 패션을 제안한다. 그라데이션 컬러가 특징인 체크 셔츠는 린넨과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시원함이 특징이다. 큰 체크 패턴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공항 패션에 스타일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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