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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콘텐츠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

발행 2019년 03월 0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헬시·컬쳐 카테고리 추가
아티스트 협업 상품도 강화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 이유 중 하나는 각 플랫폼 별 컨셉과 타깃이 명확하게 구분되기 때문이다.


에이플러스비(대표 이창우)가 전개 중인 온라인 플랫폼 29CM은 브랜드 PT와 내부 콘텐츠 구성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거래액 규모로 타 플랫폼을 압도하진 않지만, 29CM에는 ‘29CM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 있다.


같은 브랜드나 컬렉션을 29CM만의 감성을 담아 소개하는 PT와 지난해 선보인 강남역 29CM 편의점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올해는 콘텐츠를 한 단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헬시와 컬쳐 카테고리를 연달아 선보였다.

 

헬시 카테고리에는 런닝, 자전거, 등산 등 아웃도어 관련 의류, 용품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요가, 헬스 등 실내운동 관련 상품들과 다이어트 식음료를 포함한 식품류도 함께 구성했다. 추후 빅 브랜드 입점과 함께, 운동 영상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컬쳐 카테고리는 공연, 전시, 여행, 교육 등 여가활동 관련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형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예매 서비스 대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숙소, 공연 등의 상품을 준비했다.


최근에는 관련 소식을 전달하는 ‘컬쳐 캘리’ 구독 서비스도 오픈했다.


이 회사 이창우 대표는 “컬쳐는 ‘타임’으로 생각했다. 고객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테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스컬쳐 상품도 선보인다.


유스컬쳐는 젊은 층에게 인지도가 높은 아티스트나 아티스트 크루들과 협업한 의류, 굿즈 등을 제작, 판매한다.


이달 중 첫 프로젝트로 힙합 크루 우주비행과의 협업상품을 출시한다. 광주, 부산, 서울 등에서 런칭 기념 파티도 진행한다. 상반기 중 아티스트, 힙합 크루와 의 협업도 예정됐다.


스페셜오더 카테고리는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추가해, 기존 판매, PT 외에 체험 요소를 강화한다.


상반기 카테고리 신설 및 리뉴얼을 통해 콘텐츠 강화에 집중한 29CM은 하반기 중 PB런칭과 PT서비스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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