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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 사업 확장 속도 낸다

발행 2019년 02월 2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파리게이츠·팬텀·핑 주력 사업 투자 확대
마스터바니, 하이드로겐 신 성장 동력 육성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가 파리게이츠, 팬텀, 핑 등 주력 사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공격적인 유통 확장은 물론 마케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올리는데 주력한다. 또 브랜드별 방향성을 재정립,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김한흠 사장은 “그 동안 내외부적인 이슈로 ‘효율’에 포커스를 맞춰왔지만, 올해부터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규모를 키우고 안정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마스터바니에디션’과 지난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한 ‘세인트앤드류스’, ‘하이드로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볼륨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파리게이츠, 팬텀, 핑 등 3개의 주력 사업에 대해서는, ‘파리게이츠’는 골프 중심의 캐주얼, ‘팬텀’은 스포티 캐주얼, ‘핑’은 골프 중심의 스포츠로 방향성을 정했다.


3개 브랜드 모두 ‘골프’를 중심으로 해왔으나 볼륨화를 위해서는 수요의 한계가 있다고 판단, 각 브랜드 컨셉과 정체성을 고려해 방향성을 재정비했다.


유통망은 3개 브랜드로만 올해 70~80개점 신규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가두상권 중심으로 유통을 전개 중인 ‘팬텀’과 ‘핑’에 대한 투자가 활발할 전망이다.


2개 브랜드로만 70개점 이상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2~3년 유통망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사업 규모를 키운 만큼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인다.


‘팬텀’은 올해 전속 모델로 배우 강소라를 기용했다. 드라마, CF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소라를 통해 ‘팬텀’의 새로운 변화와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한다.


‘핑’도 SBS 골프 레슨팩토리와 유튜브 동글이골프TV 등 각종 미디어 플레이로 소비자들과의 커뮤케이션을 강화한다.


‘파리게이츠’는 가방과 신발, 모자 등 용품 기획을 확대한다. 전체 매출의 25% 가량이 용품 매출일 정도로 경쟁 브랜드들에 비해 비중이 크다. 이에 디자인과 물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불륨화를 위한 전략도 모색한다.


작년부터 단독화에 나선 ‘마스터바니에디션’은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서 전문성을 더욱 높인다. 최근 퍼포먼스 골프웨어 시장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만큼 ‘마스터바니에디션’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유통망은 현재 20여개에서 연말까지 10개점을 추가한다.


지난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한 ‘세인트앤드류스’와 ‘하이드로겐’은 올해와 내년 인큐베이팅에 집중한다. 세인트앤드류스는 하반기부터 국내 기획을 병행하면서 유통망 확장과 탄력적인 물량 운용에 나서며, 하이드로겐 역시 이탈리아 본사와 국내 기획 협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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