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1월 1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는 지난 8일 부산 DISC에서 대한육상연맹(회장 배호원)과 프리미엄 스포츠 ‘데상트’의 용품 후원 계약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데상트코리아는 이번 스포서십을 통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육상 국가대표팀을 대상으로 ‘데상트’의 의류 및 용품 일체를 후원한다. 또 대한육상연맹과 러닝화 개발 및 육상 유망주 발굴 및 대회 지원 등 육상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이 진행된 DISC는 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의 약자로, 데상트코리아의 신발 R&D센터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훈도 데상트코리아 대표와 배호원 대한육상연맹 회장을 비롯해 남자 멀리뛰기 주은재 선수(25,부산은행), 동아대학교 육상부 등 부산 지역 주요 육상 선수들이 참석했다.
배호원 회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발 R&D 센터에서 데상트코리아와 국가대표팀 공식 의류 및 용품 후원 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 육상의 경기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훈도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가대표팀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고객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러닝 용품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 2번째 배호원 대한육상연맹 회장, 3번째 김훈도 데상트코리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