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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매출 1위 고객은 20대 초반
10대부터 20대 초반 연령대 회원 전년대비 약 20% 증가

발행 2018년 10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자사 구매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패션에 민감한 20대 초반 고객의 구매율이 전체 연령대 중 1위를 했다고 밝혔다.

 

루이까또즈에 따르면, 실제 24세 1024 세대의 구매자수 비율은 전년 동기 22.2% 대비 올해 29.6%로 인원수 기준 20% 가량 상승했으며, 판매 물량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총 인원수는 크지 않지만 19세 이하 연령대만 집계했을 때는 구매자수가 무려 83% 가량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결과는 작년에 2529 연령대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던 것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결과다.

 

'루이까또즈'는 그간 DNA 변화를 이루기위해 노력해왔다. 38년 전통을 지닌 프랑스 오리진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살리되, 도전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 유니크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신진 디자이너 협업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개성 강한 젊은 소비자층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이런 루이까또즈의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은 주 고객층의 연령대를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고, 루이까또즈에 새로운 미래와 비전을 가져올 원동력이 되었다.

 

20대 초반 고객이 늘어난 만큼 이들의 매출 견인차 역할도 확실했다. 특히, 2024 구매율이 가장 높았던 핸드백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72% 이상 많은 핸드백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19세 이하 고객에게는 지갑과 같은 소품류가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 특히 진주와 크리스탈 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미니지갑 이 높은 반응을 보였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를 비롯하여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차세대 패션 시장을 주도해 나갈 ‘영 타깃’ 고객층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젊은 소비층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제품부터 마케팅까지 심혈을 기울인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루이까또즈는 최근 프랑스에 거주하는 밀레니얼 세대들과 함께 한 파리 도심 배경의 2018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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