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5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메가슈플렉스에스마켓코리아(대표 박병일)가 전개 중인 키즈 슈즈 멀티스토어 ‘에스키즈’가 온오프라인으로 빠르게 확장 중이다.
이 회사는 슈즈멀티숍 ‘에스마켓’으로부터 아동화를 분리해 ‘에스키즈’를 지난해 런칭했다. 슈즈멀티스토어 브랜드 중 먼저 키즈 전문숍을 시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독립 매장을 오픈하기 시작해 현재 18개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했고,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뉴발란스, 푸마, 휠라, 크록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아동화를 중점 배치해 고객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오픈된 오프라인 매장이 안정 궤도에 오르면서 온라인 사업도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이달 초 ‘에스키즈’ 온라인몰을 개설하며 온라인 유통에 힘을 주기 시작한 것.
온라인몰은 크록스, 푸마, 빅토리아, 스케쳐스, 휠라, 라코스테, 호보켄, 그라빈, 몰링블링 등 글로벌 신발 브랜드는 물론 키즈 전문 액세서리도 구성해 판매 중이다.
온오프라인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이 회사는 ‘에스키즈’ 내 콘텐츠 다각화를 시도한다.
키즈 전용 코스메틱, 가방, 액세서리 등의 상품 군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오프라인 매장 10여개 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