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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코리아, 액티브웨어 시장 제대로 잡았다

올해 ‘살레와’·‘다이나핏’ 본격 육성 돌입
오경천기자,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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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가 아웃도어에 이어 골프, 스포츠까지 성공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 패션 기업 가운데 아웃도어, 골프, 스포츠 등 액티브웨어 시장에서 고르게 포트폴리오를 갖춘 곳은 아직 없다.

케이투코리아는 현재 관계사 포함, 아웃도어 ‘K2’와 ‘아이더’, ‘살레와’, 골프웨어 ‘와이드앵글’, 스포츠 ‘다이나핏’ 등 5개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관계사인 아이더는 2014년 2월, 와이드앵글은 2016년 1월 케이투코리아로부터 각각 인적분할 됐다.

대표 사업인 아웃도어 부문은 시장 점유율을 꾸준하게 유지 중이다. K2, 아이더, 살레와 등 3개 브랜드로 8,0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

‘K2’는 지난해 전년보다 매출이 소폭 감소하긴 했지만 4,0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노스페이스, 네파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다. ‘아이더’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방향성을 조정하면서 젊은 층들의 유입이 높아졌다. 작년 매출 규모는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3,600억 원에 이른다.

‘살레와’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아웃도어 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지난해 53개 매장에서 19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고, 올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볼륨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올 매출 목표는 330억 원이다.

골프웨어 사업 ‘와이드앵글’은 완벽하게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지난 4월 런칭 3년 7개월여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고 연내 235개 매장, 1,500억 원 규모를 내다본다.
지난해 시작한 스포츠 사업 ‘다이나핏’도 순항 중이다. 1년여 만에 75개점을 오픈하며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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