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5월 0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장희구)이 유니섹스 캐주얼 ‘ 슈퍼콤마비’를 오는 연내에 오프라인 영업을 중단한다.
이 회사는 2012년 12월 디자이너 슈즈 ‘슈콤마보니’를 인수한 후 그 세컨 브랜드인 ‘슈퍼콤마비(SUPERCOMMAB:SCB)’를 2015년 2월 런칭했다. ‘슈퍼콤마비’는 지난해 매장 15개, 매출 60억 원을 기록했다.
‘슈퍼콤마비’는 유스컬쳐를 지향하는 캐주얼 라이프스타일숍 브랜드로,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전개해 왔다. 백화점도 캐주얼 중심으로 입점하는 등 ‘슈콤마보니’와 차별화된 브랜딩에 주력했다.
코오롱은 중단 결정에 따라 올 매출 800억 원을 내다보는 ‘슈콤마보니’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