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4월 20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전개 중인 ‘LPGA 골프웨어’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상품과 마케팅, 유통 전반의 투자를 강화한다.
‘LPGA 골프웨어’는 영 골퍼를 공략하는 퍼포먼스 골프웨어로, 25~35세를 마인드 타깃으로 잡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50개 매장, 연말까지 70개 점 210억 원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망 구축에 나선다.
또 올 초 LPGA 미국여자프로 골퍼 고진영, 장하나 등 여자 선수 7명을 후원, 남자 선수도 추가로 후원할 계획이다. 이는 골프 인구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남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올 해부터 남성 상품 비중도 40%에서 절반까지 확대한다.
봄에는 기능성 소재의 티셔츠와 점퍼, 여름은 냉감 소재 제품에 패션성까지 더해 트렌디함으로 승부를 건다.
또 스크린 골프장, TV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