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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슈즈멀티숍 베스트셀러 톱 5
아디다스 ‘슈퍼스타’·나이키 ‘에어맥스’ 톱

발행 2017년 12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글로벌 브랜드 점유율 압도적으로 높아

 

휠라 ‘코트디럭스’, 반스 ‘올드스쿨’ 약진

 

유력 슈즈멀티숍 업체들이 지난 1년 여 동안 가장 많이 판매한 제품은 무엇일까.


ABC마트, 에스마켓, 슈마커, 레스모아가 보유한 580여개 점포의 판매 동향을 조사한 결과 글로벌 브랜드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아디다스 ‘슈퍼스타’가 전 멀티숍에서 고루 인기를 누렸고, 일부 멀티숍에서는 ‘코트 빈티지’의 반응이 좋았다. 나이키는 ‘에어맥스’와 ‘코르테즈’의 판매율이 높았다.


이들 제품은 4대 슈즈멀티숍 모두에서 높은 실적을 보였다. 휠라의 ‘코트플러스’도 올해 유독 두각을 보인 제품 중에 하나다.


올해 새로 두각을 보인 브랜드와 제품은 반스의 ‘올드스쿨’, 컨버스의 ‘시티 에이에스 코어’, 뉴발란스의 ‘SD3205 카라반 샌들’ 등으로 나타났다.


이외는 슈즈멀티숍이 개발한 PB가 톱 5 안에 속속 자리했다. 이들 멀티숍 모두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모두 달랐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가 주를 이뤘다.


‘ABC마트’를 전개 중인 ABC마트코리아는 올해 200개 매장을 돌파했다.


전국 매장에서 가장 판매율이 높은 제품은 미국 직진출 슈즈인 반스의 ‘올드스쿨’이다. 솔리드 컬러에 측면 로고 포인트로 심플해 다양한 코디에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2~4위까지는 아디다스의 ‘슈퍼스타’, 나이키의 ‘나이키 에어 맥스 인비고’, 컨버스는 ‘씨티 에이에스 코어’가 차지했다.


이어 ABC마트 PB인 호킨스의 ‘웜앤라이트’, 누오보의 ‘버블리’ 등이다.


슈즈멀티숍 ‘에스마켓’을 전개 중인 에스마켓코리아도 여느 멀티숍과 상위권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판매 1위는 나이키의 ‘에어맥스 인비고’ 화이트 컬러 제품이다. 판매가는 11만9천원이다.


뒤를 이어 아디다스의 ‘슈퍼스타 파운데이션’이며 화이트 컬러로 가격은 10만9천원이다. 뉴발란스의 블랙컬러 ‘SD3205 카라반샌들’이 3위로 기록됐다.


이어 ‘에스마켓’ 역시 PB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호보켄의 그레이 컬러 ‘우븐’과, 그라빈의 ‘라펠’이 올랐다. 가격은 5만9천~6만9천원으로 합리적이며 국내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아이템이 반응이 좋았다.


슈마커의 ‘슈마커’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제품은 휠라 ‘코트디럭스’였으며, 1년 내내 기복 없이 잘 팔린 스테디셀러는 나이키의 ‘코르테즈’였다.


뒤를 이어 명불허전 아디다스의 ‘슈퍼스타’가 3위를 기록했고 슈마커가 독점 전개 중인 스포츠 샌들 테바의 대표 컬렉션 ‘유니버셜’과 웨버의 패딩 슬립온 ‘윈터 블락’이 4~5위를 차지했다.


채널별로 유통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는 ‘레스모아’는 글로벌 브랜드의 점유율이 압도적이었다. 푸마의 ‘스매쉬 벌크’가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 이 제품은 4대 슈즈 멀티숍 중에서 유일하게 레스모아에서만 순위권에 들었다.


뒤를 이어 대표적 인기 아이템인 아디다스의 ‘슈퍼스타’가 차지했으며 나이키의 ‘프리모 코트’, 아디다스의 ‘코트 빈티지’, 컨버스의 ‘올스타1970’이 4~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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