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2월 19일
이원구기자 , lwgphoto@apparelnews.co.kr
연남동에 위치한 홈 패브릭 브랜드 매장 ‘잼머’는 느긋한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지향한다. 베이직과 유니크 사이 균형이 돋보이며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연구한다.
매장 외관은 마당이 딸린 옛날 주택의 모습이다.
초록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모델하우스를 보는 것처럼 거실과 침실, 주방, 화장실 모든 공간이 분리되어있다. 각 공간 마다 다양하게 제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취급 제품은 다양하다. 홈 패브릭 제품인 에이프런과 주방패브릭, 러그, 슬리핑웨어, 잠옷 등이 자연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혼자 사는 20대부터 집안꾸미기를 좋아하는 30대 주부들과 40~50대 여성들까지 찾아오는 고객대는 다양하다. 각자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골라 쇼핑하는 재미와 구경하는 재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