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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코튼’ 프리미엄 캐주얼로 승부

외투 중점 판매에서 착장 중심 전환
임경량기자, lkr@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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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캐주얼 이미지 한 단계 격상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TD캐주얼 ‘헨리코튼’을 유로피언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로 육성한다.

‘헨리코튼’은 브리티시 헤리티지와 이탈리안 캐주얼의 조화를 이룬 브랜드로 내년 고급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품 하나하나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다. 베스트 셀러인 파일럿 재킷 시리즈를 새 단장해 출시한 스핏 파이어 에디션, 클래식한 에이치아이에스 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스핏 파이어 에디션은 지난 2011년 첫 출시 이후 매 시즌 판매율 80%를 넘어선 상품이다. 해 마다 내놓은 대표 상품의 모티브를 유지하되 제품 사양 고급화를 진행한다.

내년에는 재킷과 점퍼 등 외투에 강한 브랜드 이미지도 지운다.

이미 지난 시즌부터 팬츠 라인을 강화하면서 테스트는 시작 됐다.

인도어-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다양한 팬츠 컬렉션을 개발해 착장중심의 판매로 전환했다.

저변 고객도 넓힌다. 종전 40~50대 중년 고객층에서 사회초년생으로 타깃을 확대하면서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 남성복시장에서 클래식한 감성을 지닌 캐주얼 브랜드가 많지 않다”며 “내년 오리진을 강조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미지를 격상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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