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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시장 안착 성공...내년 확장 드라이브
런칭 8개월 만에 60개 매장 확보

발행 2017년 11월 2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영업, 디자인 등 조직력 대폭 보강

 

온유어패럴(대표 박성용)이 올 3월 런칭한 골프웨어 ‘트레비스(TREBISE)’의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하면서 사업 초반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런칭 8개월 만인 11월말 현재 60개 매장을 오픈했다. 상반기에만 40개를 열고, 하반기에는 20개를 열었다. ‘트레비스’에 대한 기존 인지도를 바탕으로 박성용 대표의 영업력이 더해지면서 런칭 1년차부터 유통망을 대거 확보했다.

부평 아이즈빌, 안산 한대, 광주 아울렛, 덕소 삼패 등 A급 상권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정통 골프웨어와 라이프스타일 캐주얼웨어의 경계에서 다양한 고객층을 타깃으로 상품을 기획해 유통가의 호응으로 이어졌다.

하반기 실적도 고무적이다. 이월 상품 없이 정상 상품만으로 10월과 11월 목표 이상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내년 더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최근 조직력도 보강했다. 영업 총괄에는 디즈니골프, 링스 출신의 신만섭 전무를, 디자인총괄에는 엘레강스스포츠 볼륨화의 주력 변경희 이사를, 상품기획에는 올포유 출신의 홍성민 부장을 각각 기용했다.

내년 목표는 100개점 구축이다. 상반기 20개점, 하반기 20개점 등 1년 동안 40개점을 더 연다. 

점포당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 스타일 수와 물량도 늘린다. 스타일 수는 올해 400개 스타일(의류 기준)에서 내년에는 500여개로 20% 이상 늘린다. 특히 기획 상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물량도 집중한다.

이 회사 박성용 대표는 “올해는 런칭 첫해로 물량 공급이 원활치 않았지만 내년에는 이월 상품은 물론 단위당 물량을 집중해 점포당 효율이 크게 높일 계획이다. 유통 확장을 통해 가두 골프웨어 시장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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