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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내년 봄 ‘톨비스트’ 런칭
2020년까지 1천억원 볼륨 브랜드로 육성

발행 2017년 10월 2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글로벌세아 계열사 S&A(대표 손수근)가 내년 봄 골프웨어 ‘톨비스트’를 런칭한다.

당초 신규 골프웨어는 다른 이름으로 이번 하반기에 런칭될 예정이었으나, 한층 치열해진 시장 경쟁에서 확고한 입지 구축을 목표로 네임과 기획 방향을 수정, ‘톨비스트’로 공개됐다.

S&A는 지난 19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예비 가맹점주, 생산협력사 등 유통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런칭쇼를 열고 내년 춘하시즌 상품 및 전개 계획을 발표했다.

‘톨비스트’는 ‘풍뎅이’라는 뜻의 덴마크어에서 유래되었으며, 필드에서 열심히 ‘공을 굴리며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아 골프에 대한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담고 있다.

젊고 세련된 감각을 추구하는 30~40대를 주요 타깃층으로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컨셉을 지향, 기능성을 갖춘 모던한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로 구성했다.

상품은 남녀 구성비를 4:6으로 가져가고, T.P.O에 따른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3가지 라인으로 나눈다. 필드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지텍(G-tec)'과 모던한 라이프스타일 라인 '세븐(Seven,7)', 위트있는 그래픽으로 젊은 층에게 주로 어필할 '큐브(Cube)'라인이다.

고진욱 ‘톨비스트’ 사업부장은 “브랜드와 고객의 약속을 위해 노세일 정책을 펼친다. 다양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입 소재를 사용한 고가 상품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에센셜키트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설정했다”며 “모기업의 투자의지와 의류 산업 경험과 역량, 최고의 전문인력, 가맹점주와의 상생경영으로 성공의 삼각대를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유통망은 내년 상반기 런칭과 동시에 가두점을 중심으로 50~60개 매장을 오픈한다. 이미 지난 9월부터 손수근 S&A 대표가 직접 브랜드 정책과 비전을 설명하는 사업설명회를 전국 단위로 진행했다.

‘톨비스트’는 효율적인 유통 확대를 통해 2022년 1천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한다.

손수근 대표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골프웨어 브랜드의 런칭은 그만큼 시장에 보편적인 인식과 니즈가 있다는 것”이라며 “다양한 컨셉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리딩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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