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8월 2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글로벌 스포츠 ‘뉴발란스(NEW BALANCE)’가 인기 개구리 캐릭터 ‘커밋’과 손잡고 키덜트족을 위한 ‘커밋 콜라보 백팩’을 한정판으로 발매했다.
커밋(Kermit)은 미국 어린이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에 등장하는 개구리 인형으로, 스트리트 브랜드 ‘슈프림’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발란스는 커밋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D+ 백팩, 스프링 백팩 등 뉴발란스의 대표 스테디셀러를 재 탄생시켰다.
커밋의 매력이 돋보이는 위트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백팩 속 곳곳에 커밋을 코믹하게 등장시켜 캐릭터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카드나 지폐를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숄더 미니 지갑과 내장형 신발주머니에도 커밋의 얼굴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다.
커밋 콜라보 백팩은 총 4가지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네이버 스토어팜 내 뉴발란스 브랜드관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3D+ 백팩 14만 9,000원, 스프링 백팩 8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