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에이클라, 아마존 유력 소싱 허브로 부상
내년 매출 15% 증가 전망

발행 2017년 08월 22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대만 최대 의류 메이커로 꼽히는 에이클라 텍스타일(Eclat Textile)이 미국 온라인 쇼핑 타이탄 아마존의 유력한 의류 소싱 허브로 부상했다고 일본 닛케이 아시안 리뷰가 보도했다.


에이클라 텍스타일은 나이키, 언더 아머, 룰루레몬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대만 정상의 종합 섬유업체다.


아마존과의 거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것은 최근 에이클라 훙첸하이 회장이 “현재 에이클라 전자상거래 매출은 0.5%에 불과하지만 향후 수년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부터다.


훙 회장은 새로운 전자상거래 고객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아마존으로 지목하고 있다는 것이 닛케이 보도다.


에이클라는 새로운 전자 상거래 고객 등으로 인해 내년 매출이 15%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마존이 미국 시장 석권을 노리는 의류 사업 부문은 특히 공격적인 프라이빗 라벨 개발과 함께 소싱에도 관심이 쏠려왔다.


에이클라의 지난해 매출은 8억 1,200만 달러, 원화 약 9,300억원에 달했다.


베트남 등에 월 750만개의 의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는 등 의류 생산의 약 70%, 직물 등 섬유 생산의 절반은 동남아 시설에 의존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