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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몰링’ 다음달 3일 그랜드 오픈

발행 2017년 02월 2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다음달 3일 부산 사하구에 ‘아트몰링(ART MALLING)’ 쇼핑몰을 그랜드 오픈한다.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을 지향하는 ‘아트몰링’은 ‘A URBAN TASTE MALLING’의 줄임말로, 도시인의 감성 놀이 공간을 의미한다.

 

부산 하단역과 맞닿아 있으며 지하 8층~지상 17층, 58,896m2(17,816평) 규모에 패션관 및 문화관 등 2개 동을 두고 있다.

 

‘패션(Trendy Fashion)’, ‘리빙(Value Living)’, ‘F&B(Variety Food)’, ‘문화(New Culture)’ 등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MD로 구성된다.


패션은 ‘베네통’, ‘톰보이’, ‘지오지아’, ‘본’, ‘스파오’, ‘코데즈컴바인’, ‘나이키’, ‘아디다스’, ‘에스마켓’, ‘아이러브제이’, ‘압소바 앙팡스’, ‘아가방갤러리’, ‘토박스’ 등 여성, 남성, 캐주얼, 스포츠, 아동 8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F&B는 40여개, 리빙은 30여개, 서비스 10여개가 구성된다.


F&B에는 부산지역 맛집을 다수 입점시켰다. 65년 전통을 자랑하는 ‘18번 완당집’을 비롯해 부산 ‘어묵 먹은 호랑이’, 차이니즈 레스토랑 ‘밍주’가 입점하고, 2030 세대를 겨냥한 부산 다이닝바 ‘컨트리맨즈’와 ‘1970 핫도그’, 그리고 ‘박배철 과자점’ 등이 대표적이다.


지역민을 위한 문화 공간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쇼핑몰 15층에 문화 전시회장인 ‘B/O42(Birth Of Origin 42, 모든 탄생의 기원이 되는 사이)’와 멀티플렉스 영화관(7개관 888석), 옥상 야외 힐링 공간 ‘아트가든’ 등을 구성했다. ‘B/O42’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사하구의 역사를 담은 故 최민식 사진작가의 특별 사진전(‘LOVE OF ORIGIN’ 사하(沙下)의 기원을 찾다)을 선보이고, 옥상 ‘아트가든’에서는 연주회, 소규모 영화 상영, 푸드트럭 등을 이색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성 아트몰링 사장은 “서부산 지역에 문화 쇼핑 공간이 부족한 만큼 아트몰링이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서부산의 랜드마크이자,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쇼핑몰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 고용 창출과 상권 발전 등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유통사업 전개를 위해 지난 1월 중순 부산 소재 아트몰링 법인을 별도로 설립하고 현대백화점 출신 김동성 사장을 영입했다. ‘아트몰링’을 통해 서부산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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