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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올해 1천억 돌파 나섰다
작년 107개점서 960억 달성

발행 2017년 02월 1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이 전개하는 여성복 ‘미샤’가 천억 원 돌파에 나선다.

지난해 107개점(정상+아울렛)에서 5.7% 신장한 960억 원의 매출로 마감한 ‘미샤’는 연내 1,0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역량향상에 집중한다. 제품력을 한층 강화하고 스튜디오 라인의 성공적인 정착, 보유매장의 점 매출 상승,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제품은 의류부터 슈즈, 백 등 패션잡화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소재 퀄리티로 제안하고 액세서리도 확대한다. 종전보다 모던하고 시크한 컨셉의 스튜디오 컬렉션을 통해 신선하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하며, 슈트, 드레스 등의 아이템을 중점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 유통은 현 107개를 유지하며 비효율 매장 정리 및 판매율 향상으로 효율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전속모델 전지현을 내세운 다각도의 활동을 펼친다. 지난 추동시즌 모델기용 직후 하반기 주요점 매출이 평균 20% 이상 상승, 이번 춘하시즌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지현이 착용한 블랙 니트 3종 세트가 단기간에 초두물량을 완판된 것은 물론 3차 진행된 리오더 물량까지 75%(추동마감기준) 소진될 만큼 인기를 누리면서 이번 시즌에도 베이지 버전으로 출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착장 이미지 어필에 나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지현 효과로 작년 10월 온라인쇼핑몰 기능을 담아 리뉴얼한 브랜드 사이트(MICHAA.COM) 일평균 방문객이 15,000명까지 증가했고,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의 인기로 해외접속자 비중도 전체의 20%에 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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