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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 탐방 - ‘엘레강스스포츠’ 화성 봉담점
“골프웨어 20년 … 고정 고객만 2천명이 넘죠”

발행 2016년 12월 0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엠에스코리아2(대표 신만섭)가 지난 9월 개설한 골프웨어 ‘엘레강스스포츠’ 화성 봉담점이 오픈 직후 상위권 매출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실평수 17평 규모에서 약 8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매장은 나들목 상권을 끼고 발달한 화성 봉담 트레보시티 아울렛에 입점돼 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있어 주말에는 인근 수원, 안산 지역에서도 유입되는 인구가 꽤 많은 편이다.


예년보다 위축된 경기로 무엇보다 고정 고객층을 확대하는 것이 매출 볼륨을 키우는 중요 요소가 되고 있다.


‘엘레강스스포츠’ 화성 봉담점 역시 한 달 매출의 70%는 고정 고객층에 의해 창출된다.


이 곳 김은순 점주는 골프웨어만 20년 간 운영해 온 베테랑으로, 확보하고 있는 고객만 2천명 이상이다.


트레보시티 타운에는 상권이 막 커지고 있을 당시인 2008년 매장을 열었다. 최근 골프웨어 시장의 성장세가 높게 평가되는 분위기에 따라 이곳에도 캘러웨이·와이드앵글·데상트골프 등 새로운 브랜드의 매장이 많이 들어섰다. 이 중에서도 김은순 점주가 ‘엘레강스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이유는 가격경쟁력 때문이다.


그는 “주요 고객층인 화성시의 40대 후반에서 50대 고객들은 가격저항력이 꽤 있는 편”이라며 “이 타운에서 ‘엘레강스스포츠’는 여타의 골프웨어보다 가격이 10~20% 저렴하게 책정돼 있다”고 말했다.


김 점주의 판매 노하우는 ‘연결’에 있다. 티셔츠 구매 고객에는 니즈에 부합한 스타일링을 제안해 팬츠와 점퍼까지 연결 판매를 해낸다. 매장 앞에 비치해 놓는 이월상품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고객 유입을 위한 미끼 상품으로 철저하게 활용한다.


그리고 강조하는 또 하나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이다.


김 점주는 “친절한 상품 설명은 기본이고, 사실 고객이 좋아하는 것은 ‘덤’이다”며 “대부분 고객은 옷을 구매할 때 작은 양말이나 가방이라도 ‘덤’으로 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엘레강스스포츠’로 고정 회원을 더 늘려나가겠다는 김 점주는 “본사가 내년 춘하시즌 큰 투자를 집행해 스타일 수와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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