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11월 3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한국백화점협회(회장 이원준)는 지난 달 23일 휘슬링락 CC에서 ‘2016년 제조-유통 상생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등 5개 백화점 상품본부장과 6개 패션업체 CEO, 양 단체 부회장 및 담당 임원들이 참석해 공동 워크샵 진행, 신진디자이너 및 중소브랜드 육성, 상생협력방안 등의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규모 유통의 신규 출점을 제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논의하고 패션업계 건의문을 작성하기로 합의했다.
인디브랜드 페어 및 신인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 실무 회의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