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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탐방 - ‘플라스틱아일랜드’ 롯데 노원점
“패션 판매 전문가라는 자긍심, 고객들의 피드백 받을 때 가장 기뻐”

발행 2023년 07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플라스틱아일랜드' 롯데백화점 노원점

 

연 평균 매출 13억 꾸준히 유지

고객 밀착 응대, 본사 소통 주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의 여성복 ‘플라스틱아일랜드’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지난해 연 매출 13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월 평균 1억 원의 매출을 꾸준히 거두고 있는 우수매장이다.

 

노원점은 신은주 매니저가 운영하고 있다. 신 매니저는 CS서비스, 가전 판매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오다, 2017년부터 백화점 여성복 매장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 ‘플라스틱아일랜드’ 노원점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신 매니저까지 총 3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노원점 오픈 이후 쭉 자리를 지키며 고객들과 신뢰와 정을 쌓고 있어 항상 좋은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

 

주 고객은 40~50대다. 주거지가 많은 상권 특성상 고객들이 차분하고 아기자기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선호하고, 오픈 시간이 되면 바로 내방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어 가장 일찍 출근해 곧바로 응대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친다.

 

신은주 매니저가 매장 운영에 있어 특히 신경을 쓰는 것은 세 가지다.

 

우선 매장에 들어서는 고객과 눈을 맞추며 밝게 인사하며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서오세요’보다는 ‘안녕하세요’라는 말로 고객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구매하지 않더라도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끈다.

 

단골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 유입까지 활발히 이뤄지면서 지난 2월에는 노원점에서 매월 시상하는 ‘서비스 우수 브랜드’ 1호 매장으로 선정됐고, 그에 앞서 함께 근무하는 매장 직원이 친절 서비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원점 여성패션팀 서비스 우수 브랜드 선정

 

또 방문 고객 성향, 취향에 적합한 구성원의 1:1 밀착 응대에 주력한다. 전문판매사라는 자긍심, 우리가 브랜드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편안한 대화를 이끌고 니즈에 맞는 코디 제안 및 착용 안내를 하고 있는데, 구매 이후 환불이 거의 없고 다음 구매로 쉽게 이어지고 있다.

 

백화점 담당자, 본사와의 소통에도 평소 신경을 많이 쓴다. 점과 본사, 매장의 합을 잘 맞춰야 원활한 운영이 가능한 만큼 수시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고 있고, 그만큼 지원도 잘 이뤄진다.

 

본사의 지원은 스피드하게 이뤄진다. 매주 신상을 투입해주면서 DP를 주 단위로 바꾸며 새로움을 유지하고 있고, 충분한 수량이 입고되고 주간 베스트 리오더 입고도 빠르게 진행돼 신상 회전율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

 

신은주 매니저

 

신은주 매니저는 “현장에서 함께 하고 있는 것처럼 피드백이 빨라 매장 컨디션 따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지난해부터는 매니저 상품 품평을 2~3회씩 진행하며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 움직이고 있어 매니저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보람을 느낄 때가 구매해간 상품이 다 예쁘다고 얘기하고 착용한 사진을 보여주며 만족감을 표현할 때다. ‘플라스틱아일랜드’를 더 사랑하게 되는 힘이 된다고 했다.

 

CS서비스, 가전 판매 일을 할 때보다 고객들과 이야기가 쌓이는 백화점이 너무 재미있고, 대화를 나누며 좋은 에너지를 계속 얻고 있다는 신은주 매니저는 “무엇이든 탑을 찍어보자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노원점에서도, 플라스틱 아일랜드 매장 중에서도 최고가 되는 것을 목표로 매일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스틱아일랜드' 롯데백화점 노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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