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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패션으로 재탄생
이슈 브랜드 - 코데즈컴바인

발행 2024년 04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시그니처 상품 강화, 오피스 코어 라인 런칭

신세계 스타필드 수원점 매뉴얼 확대 적용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데즈컴바인(대표 김호덕)의 컨템포러리 패션 ‘코데즈컴바인’이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한다.

 

이 회사는 상품 다각화, 오프라인 매장 리뉴얼, 매장 프로세스 개편 등 입체적인 실행 전략을 펼친다.

 

우선 시그니처 상품군을 강화하고 카테고리 킬러 아이템 개발, 퀄리티 향상에 주력한다.

 

‘코데즈컴바인’은 지난해 ‘타임리스 & 모던 컨템포러리’ 컨셉으로 방향을 전환한 후 새 컬렉션을 단계별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젠더리스 컨템포러리 무드의 시그니쳐 컬렉션은 출시 초반부터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 올해 볼륨을 키운다. 지난 시즌 주요 아이템인 야상, 코튼 팬츠, 데님 등을 주로 보강했다. 현재 판매 비중은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또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하기 위해 ‘오피스 코어’ 라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미니멀리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과 핏, 실용성과 심플함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티셔츠, 슬랙스, 재킷, 야상 등 베이직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차원 높은 스타일링을 완성하도록 구성된다. 현재 구성비는 20% 수준이며 판매가는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또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할인을 지양하고 정상 판매에 집중한다.

 

해외 직생산을 통해 원가 경쟁력과 안정적인 품질도 확보한다.

 

‘코데즈컴바인’은 올해 매장도 리뉴얼하고 상품 공급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매장별 전담 MD를 배치, 맞춤형으로 상품을 구성해 적중률을 높인다. 지난 1월에 오픈한 신세계 스타필드 수원점이 이러한 매뉴얼을 적용한 대표 매장이다.

 

이 매장은 프리미엄 이미지의 제품이 부각되도록 하기 위해 매장 내 상품 수를 50% 이상 축소했다. 대신 고객 테이스트를 반영해 매주 신상품을 공급,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등 맞춤형 상품 공급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25평 규모이지만 단기간에 매출 상위권에 올라섰다.

 

이에 따라 신세계 스타필드 수원점의 매뉴얼과 운영 체계를 타 점포에도 적용하는 한편, 오프라인 매장 고급화와 이미지 통합 관리를 위해 의류와 이너웨어 복합 매장도 확대한다. 55개 점 중 4개 점을 복합 매장으로 전환했고, 연내 8개 점까지 늘릴 예정이다.

 

온라인 자사몰과 오프라인 매장 간의 시너지를 위한 마케팅 전략도 강화한다.

 

지난해 ‘코데즈컴바인’ 매출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419억6,846만 원, 올해는 450억을 내다보고 있다.

 

 

'코데즈 컴바인' 스타필드 수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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