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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속 드레스 화제

발행 2024년 03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발렌시아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지난 3월 1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속 여배우들의 발렌시아가 드레스가 화제다.

 

영국 여배우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은 할리우드에서 하우스의 유산을 이어가며 쿠틔르 유산의 시대성을 보여주는 커스텀 발렌시아가 가운을 착용했다.

 

오리지널 피스는 현재 쿄토 의상 연구소에 있으며,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캐리 멀리건이 착용한 드레스는 파리의 발렌시아가 아뜰리에가 스케치, 사진, 견본을 토대로 그녀를 위해 재현했다.

 

검은색 벨벳 디테일의 정교한 커스텀 피스의 코르셋은 무릎 위로 점점 가늘어지고 플레어 되어 주름진 얇은 플리츠 튤에서 부채꼴 가장자리를 닮은 피쉬테일 실루엣을 형성한다. 길게 늘어진 러플은150미터의 실크를 사용하여 선레이와 아코디언 주름을 번갈아 25겹의 밀푀유 형식으로 완성했다.

 

발렌시아가 브랜드 앰배서더 미쉘 여(Michelle Yeoh)는 하우스의 쿠틔르 유산을 오늘날에 맞게 해석한 커스텀 된 발렌시아가 가운을 착용했다.

 

드레스는 복잡한 엠브로이더리 및 시퀸을 위해 별도로 수급한 빈티지 작품으로 제작 완성했다. 이는 업사이클링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존재하던 조각들을 가져와 그들을 전체의 일부가 되도록 구성하며, 그것이 고유의 물성을 통해 많은 기원을 표현한다.

 

코르셋 가운을 제작하기 위해, 미쉘의 정확한 치수를 바탕으로 내부 구조를 제작한 후 해체된 드레스로 드레이핑 했다.

 

이밖에  카다시안조안 스몰스린제인 로한 등 많은 스타들이 발렌시아가 드레스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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