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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커, ‘클라우드 제로’ 단독 브랜드 전개

발행 2024년 04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클라우드 제로' 롯데홈쇼핑 갈무리

 

롯데홈, 35분 만에 1만6천 족 판매

3040 가심비 컴포트화 시장 공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슈즈 멀티숍 ‘슈마커’를 전개중인 에스엠케이티앤아이(대표 안영환, 김경호)가 슈즈 PB ‘클라우드 제로’를 단독 브랜드로 육성한다.

 

이 회사는 ‘슈마커’의 PB 강화를 위해 2022년 추동 시즌에 컴포트화 ‘클라우드 제로(CLOUD ZERO)를 런칭, 멀티숍 내 숍인숍으로만 운영해 왔다.

 

지난해부터 360, 360플러스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PB중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 올 초부터 단독 브랜드로 전환키로 한 것.

 

‘클라우드 제로’는 가벼움과 편안함을 강조하기 위해 ‘구름’과 ‘제로’를 브랜드명에 적용했다. ‘가볍게 일상에 착~~(Comfort with every step)’을 슬로건으로 메쉬, 니트 등 가벼운 소재에 클라우드 인솔을 적용해 초경량, 편안함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상품은 슬립온, 메리제인, 워킹화, 러닝화, 부츠 등으로 구성돼 있고, 판매가는 일반 신발이 4~6만 원대, 겨울 부츠가 6만~8만 원대로 합리적이다. 메인 타깃은 외부 활동도 왕성하면서 가심비 소비를 지향하는 3040대 남녀성 고객이다.

 

유통은 슈마커 매장,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홈쇼핑 중심으로 전개한다.

 

그중에서도 홈쇼핑 채널에서 가장 폭발적인 판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작년 홈쇼핑에서 메리제인 슈즈, 겨울 시즌에 부츠 등을 테스트로 판매 방송을 진행한 결과, 모두 완판됐다. 지난 3월 15일 롯데홈쇼핑에서 ‘메리 클라우드 3’을 4만9,000원에 판매를 진행한 결과, 35분 만에 주문량 1만5,680건, 목표치도 150%를 달성했다.

 

올해 ‘클라우드 제로’의 매출 목표는 약 15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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